濃露一盞☕️🖤

濃露一盞☕️🖤
비치스커피 에스프레소 x 토마스 켈러

붉은 흙에 난 콩,

불이 향혼을 몰아 깨우고.

한 방울 목에 스며

만 생각이 모두 깨어난다.

쓴맛은 서리 같고

단맛은 봄처럼 숨어 있다.